2025.03.20 (2) 퀵샷 서바이벌

퀵샷 서바이벌 -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중!!!ㅋㅋㅋㅋ

 좋아하는 보드게임 중에 하나인 '러브레터'를 만든 작가님의 게임이라는 얘기를 듣고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러브레터'와 비슷한 규칙인데 게임의 템포가 훨씬 빨라졌고 단 판으로 승부를 보거나 승점으로 승부를 낼 수 있게 고르게 만들어서 게임 시간을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드의 능력이 다양해서 좀 복잡할 줄 알았으나 참조표에 다 나와 있어서 규칙서를 한 번 다 읽고 바로 진행해도 될 만큼 간단했습니다. 물론 러브레터에 익숙하신 분들은 쉽게 진행이 가능해보입니다. 뒷면으로 놓은 카드를 공개했을 때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탄성과 탄식이 이 게임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사용할 것인지 예측에 성공할 때의 짜릿한 쾌감이 좋았습니다.

추천

- 보드게임 '러브레터'를 좋아하시는 분

- 심리전을 좋아하시는 분

- 간단한 카드게임으로 쫄깃하게 즐기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

 

"본 콘텐츠는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