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2006년에 나온 '국경에서'라는 게임을 모임 분들과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꽤나 오래 전에 게임을 즐겼던 터라 게임 규칙 숙지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유튜브 등의 도움으로 나름 제대로 규칙을 익히고 모임분들에게 규칙을 알려드렸습니다! 규칙을 듣고 1라운드를 진행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플레이어분들이 이해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생각했는데 2라운드부터는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겁게 즐겨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하고 3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점수를 정산해보니 1,2,3등의 격차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뇌물을 조금 덜 주거나 더 주었다면 순위가 바뀔 만큼의 치열한 결과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번 게임에서 느낀 이 '국경에서'의 장점은
- 게임의 규칙이 쉽고 단순하다
- 상대방을 잘 속일 때의 쾌감이 짜릿하다!
- 내가 물건을 독점해서 팔았을 때의 쾌감이 짱이다!
였습니다!
특히 상대방과의 협상을 통해 '상당한' 양의 밀수품들을 가져올 때의 그 기분이란... 거기에 3라운드에는 물건을 2배의 값으로 팔 수가 있어서 한 방의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기회까지!? ㅋㅋㅋ
그리고 느꼈던 단점은
- 같이 하는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갈린다(다행히도 이번에는 꿀잼 멤버였습니다!)
- 패빨이 존재한다!(내 손에 밀수품이 나오지 않는다면 정직하게 플레이할 수 밖에 없다 ㅠ)
였습니다!
같이 하신 분들의 후기를 함께 보겠습니다!!!!
이상!
국경에서 후기 글 마치겠습니다!ㅎㅎㅎㅎㅎ
생생한 게임 진행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댓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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