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해가 되어도 여전히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는 '에오'입니다!
닉네임을 '쭈니'에서 '에오'로 바꾸었다는 새로운 소식 전해드리며 간만에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평소에 에이지 오브 스팀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포르투갈도 역시나 즐겁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의 매력으로는 지도마다 규칙이 상이한 점을 들 수가 있는데 포르투갈 역시 이 지도만의 규칙이 있었습니다!
1라운드에서만 플레이어 순서 결정을 하고 나서 무료로 선로 타일을 하나 깔 수가 있습니다.
이 규칙 자체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데
여기서 리스보아라는 도시에는 '매 라운드가 끝나고 상품 증가 단계 때 상품이 3개 미만이라면 3개가 될 때까지 채운다'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리스보아라는 도시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상품 공급이 마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거기다가 리스보아와 연결할 수 있는 노선은 최대 3개였고 우리는 4명이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 중 한 명은 리스보아의 혜택을 볼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과감하게 이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았습니다. 의외로 다른 곳에서도 먹고 살 길은 있었고 치열한 게임 끝에 아쉽게 2등으로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ㅎㅎ
5인이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4인이 하기에 지도가 좀 널널한 편이었던 것 같아서 한 명이 다른 길로 가버리고 나머지 3명의 플레이어들끼리 싸우게 되면 한 명이 독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좀 보였습니다. 암튼 깔끔하게 게임을 마무리하고 다른 분들의 감상평을 개인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이상! 다음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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