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읽기 전에 사전 정보!
사이드라는 게임은 1~7인이 즐길 수 있는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향력'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차례가 오면 할 수 있는 행동인 '이동, 강화, 거래, 생산'을 통해서 본인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을 늘리거나 '메크'를 생산해서 주변국보다 더 이득을 많이 챙겨야 하는 쉽게 말해 '땅 따먹기'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를 7인플을 꼭 돌리고 싶어서 모임원 분들에게 조금씩 사이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몇 번의 4인플과 5인플을 통해서 사이드의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마침내 7인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조율할 때 조금의 난항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예정된 시간에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했던 소요시간은 2시간에서 오래걸린다면 3시간 정도였는데 의외의 결과로 2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ㅎㅎ
운 좋게도 대부분의 사람이 최약체로 평가하던 '노르딕'이라는 국가를 맡은 저의 승리로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던 '노르딕'으로 이겨서 감개무량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들 즐겨주셔서 저도 재밌었고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구경하면서 감탄도 하고 탄식도 하고 굉장히 재밌었습니다.ㅎㅎㅎㅎ 역시 게임은 선택과 집중 아니겠습니까?ㅎㅎ
사실 사이드라는 보드게임은 처음에 접할 때는 알고 있어야할 게임의 내용이 상당히 많지만 한 판만 하고 나면 어떤 식으로 게임이 흘러가고 어떤 식으로 해야할 지 윤곽이 드러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처음에 설명을 할 때는 20분~30분 정도 걸려서 설명을 다 듣고 나면 멍하게 되지만 막상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 이렇게 하는 게임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게임이 끝나게 되어 '아 한 판 더 하고 싶다,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ㅋㅋㅋ
저는 이번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게임을 진행했고 추후에 확장을 더 포함해서 다채롭고 더 쌈뽕하게 즐길 예정입니다.ㅎㅎㅎ
게임을 끝내고 각자의 후기를 문의해보았습니다!ㅎㅎ
어떠십니까?ㅎㅎㅎ 사이드 한 번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ㅋㅋㅋㅋㅋ
이만 줄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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