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을 구매하셨다면 구매한 보드게임을 사람들과 모여서 할텐데 그럴 때 있으면 좋을 만한 것들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사고 나서 재밌게 할 뿐만 아니라 관리 및 보관도 잘 하여 다음 게임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팁들!ㅎㅎ 그 중 첫 번째로 바로 보드게임 관련 용품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진을 통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고 '와... 보드게임 하려면 여러 가지가 필요해서 나는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생각하실 필요 전혀 없으십니다! 위의 사항들은 '선택사항'일 뿐이니까요!! 본인이 원하면 하는 것이고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ㅎㅎ 그럼에도 저러한 물풀들을 추천 하는 이유는 저 물건들을 통해서 게임을 함께 하시는 분들이 좀 더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해주더라구요! 더 즐겁기 위해서라면 저는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답니다!ㅎㅎㅎㅎ 그럼 저 물품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한 번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에 나온 녀석은 '다이스 타워'입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이름 그대로 주사위를 굴릴 때 쓰는 물건입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다이스 타워가 있지만 제가 가진 형태는 접이식의 형태로서 펼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의 모습이 됩니다.
저 위에 구멍에 주사위를 투하하면
보이시죠?ㅎㅎ 저런식으로 해서 주사위를 이용할 때 좀 더 무작위성(?)을 높일 수가 있답니다!!ㅋㅋㅋ(아님 말고...ㅎㅎ;;) 저는 접이식으로 산 이유가 무엇이냐면 저렇게 접을 수 있는 형태가 아무래도 보관성이 좀 더 높기 때문입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 저러한 형태의 다이스 타워를 산 것이죠!!ㅎㅎ
다음 보시겠습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녀석은 주사위들인데요, 제가 보드게임을 하다보니 주사위를 사용하는 게임이 많고 그리고 개수가 많은 쪽이 아무래도 효용이 더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큰맘 먹고 올해 100개짜리 주사위를 무려 독일 아마존에 해외구매해서 구했습니다!!!(보드게임 해외구매는 제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물을 보시면
알록달록하니 사람을 홀려버리는 매력을 지닌 주사위가 각양각색 있군요! 무려 100개라니!!!??ㅎㅎ 사이즈도 적당해서 주사위를 사용하는 게임에 가끔씩 대체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아크릴 재질이라서 튼튼하기도 하고요!!ㅎㅎ주사위가 참 매력적인 놈인 게 나오라고 할 땐 그렇게 안 나오다가 별 희한한 순간에 필요한 게 뙇!하고 나와서 사람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게 참...ㅎㅎ 겪어보지 않고선 모르시겠죠?ㅎㅎㅎ 장난아니에요!ㅎㅎㅎ
자, 그럼 다음에 보실 것은
모래시계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은가 하면 아무래도 보드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럼 우리는 한 수, 한 수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그럴거면 생각이 아무래도 길어질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우리가 천년만년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야할 게임들도 부지기수인데 그럼 좀 더 생산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간 제한을 둔다면 게임의 긴장감도 배가 되고 짧은 시간에 최적의 방법을 생각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 쫄깃한 게임이 되지 않겠냐 하는 심정으로 산 모래시계입니다. 약 2분 정도 잴 수 있고 저 모래시계가 다 할 때까지 생각을 하고 본인의 차례를 마쳐야 한다는 그런 의미의 용품이죠!ㅎㅎ 물론 여유롭고 고즈넉한 진행도 좋지만요!ㅎㅎ 가끔씩은 타이트하게 본인을 몰아부치는 그런 즐거움도 느껴도 좋죠!ㅎㅎ 즐기는 방법은 자유입니다!
다음 물품입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점수판은 실시간으로 현재 게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참 좋습니다. 내 점수와 상대 점수를 즉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서 게임을 진행할 때 승점을 획득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저 점수판에 바로 바로 표시를 한다면 내가 어떤 식으로 게임을 진행할지 좀 더 잘 보이겠지요?ㅎㅎ 물론 어떤 보드게임은 게임판에 저런 승점 표시하는 곳이 있어서 그런 게임은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ㅎㅎ 아주 승부를 긴박감 넘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다음 물품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물품인 '카드 홀더'가 나왔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올린 10개의 보드게임 소개글을 보시면 제가 주로 카드 게임을 영업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러면 그러한 게임들은 분명히 많이 돌아가겠지요? 그렇게 되면 게임에서 쓰는 카드들을 하시는 분들이 직접 카드를 손에 쥐고 있으실텐데 아무래도 카드의 장수가 많다 보면 그걸 쥐고 있는 채로 게임을 진행하기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저 '카드 홀더'는 그저 빛이요, 소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손이 작아서 카드를 잘 못 쥐시는 경우도 있기에 그런 분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ㅎㅎ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나온 카드 홀더인데 저 카드 홀더는 절반으로 나눈 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8명까지도 나눠서 쓸 수 있는 구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후에 다른 회사들의 카드 홀더는 어떤 식으로 생겼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다음 물품은
카드 프로텍터인데, 다른 표현으로 슬리브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갓성비 보드게임들은 대부분이 카드 게임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 카드에 프로텍터를 씌우고 게임을 진행한다면 몇 번을 해도 새 것 같은 질감을 유지한 채로 게임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자주 하다보면 오염이 되어서 카드들 끼리 붙어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주기로 갈아 주시면 훨씬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가 있고 새로 사지 않으셔도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하게 됩니다! 게임마다 카드의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가로세로 사이즈를 잘 확인하시고 사셔야 낭패를 보시지 않습니다. 보통 카드의 정사이즈에 1~2mm정도 넓은 걸 끼워서 널널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타이트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ㅎㅎ 저는 좀 널널하게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데 굳이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사이즈는 만약에 6590이라고하면 가로 65mm, 세로 90mm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 어떠셨나요, 여러분? 다음 글에서는 보드게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과 보드게이머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다이소 용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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