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8~2021.08.29

주말 간 즐긴 보드게임에 대한 후기입니다.

2021.08.28

1. 지킬 앤 하이드

2인 전용 트릭테이킹 게임인 지킬 앤 하이드입니다!!ㅎㅎ 플레이어가 각각 지킬 박사와 하이드 역할을 맡아서 지킬 박사는 광기에 빠지지 않으려는 목적을 갖고 반대로  하이드는 광기에 빠지려는 목적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룰은 쌍당히 쉬운 편이고 게임에서 이겼을 때의 쾌감이 좋았습니다. 상대방 패를 어느 정도 예측은 할 수 있지만 모든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에 기대는 점도 좋았습니다!!ㅎㅎ 보드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분에게 소개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ㅎㅎ


2. 요코하마

제가 요새 가장 자주 하는 전략 게임 중 하나인 요코하마입니다. 최근에 나름의 컴포 업글을 진행해서 본래의 요코하마와는 살짝 다른 모습입니다. 게임 인원에 따라 게임 준비 시에 필요한 구성품들이 다르고 할 때마다 다르게 준비되기에 언제나 새로운 기분입니다. 조만간 소개글로 모시겠습니다!!ㅎㅎ


2021.08.29

1. 다이브

가장 최근에 소개했던 다이브입니다. 역시나 영업용으로 좋은 포지션을 갖고 있고 눈치 싸움에서 이기면 그 때의 쾌감이 상당합니다. 물론 졌을 때의 그 기분도 알아야겠지만요.ㅎㅎ 같이 플레이하신 분도 괜찮았다고 평해주셨습니다. 나중에는 4인 게임도 한 번 진행해보고 싶네용!!

3. 캘리코

귀여운 모습에 게임 진행은 귀엽지 않은 그런 반전 매력을 가진 캘리코입니다. 고양이 이불을 만드는 게 이리도 어려울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ㅋㅋㅋㅋ 타일 하나하나에 내적 탄식이 절로 나오는 게임... 하지만 묘하게 계속 땡기는 그런 맛... 캘리코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토요일과 일요일에 지인 분들을 만나 게임을 해서 참 행복했습니다. 보드게임 하나에 이리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제가 올렸던 게임들을 꼭 해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ㅎㅎ 이상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남자 쭈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