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게임은 굉장히 쉽습니다. 아주 쉬운 규칙이지만 단 하나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반사 신경과 운동 신경 뿐입니다!ㅎㅎ여러분들의 손짓에 의해 게임이 좌지우지된다는 점이 굉장히 짜릿하지요!ㅎㅎ 한 번 보실까요?ㅎㅎ
게임 소개
그럼 이제 구성품을 보실까요?ㅎㅎ
구성품이 매우 간단합니다. 따로 여러분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게임판만 보면 어떻게 진행하는지 바로 떠오를 정도라고나 할까요?ㅎㅎㅎㅎㅎ
게임 목표
- 상대방보다 먼저 점수를 얻으면 이깁니다!
게임 준비 및 진행
1. 게임 준비
1-1. 보호 스티커를 스트라이커의 바닥과 핸들 위에 각각 1개씩 붙입니다.
1-2. 두 플레이어 사이에 게임판을 놓습니다. 게임판이 기울어지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1-3. 장애물 3개를 게임판의 하얗게 표시된 칸에 자석이 보이는 면이 위로 오도록 놓습니다.
1-4. 두 플레이어는 각자 자기 스트라이커와 핸들을 연결합니다. 이때, 스트라이커는 게임판 위쪽, 핸들은 게임판 아래쪽에 두고 연결합니다.
1-5. 점수 칩 2개를 0점이 표시된 칸에 넣어 점수를 표시합니다.
1-6. 더 어린 플레이어가 자기 진영에 있는 코너(구석의 동그란 선이 칠해진 곳) 2곳 중 하나를 선택해 공을 놓으면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2. 게임 진행 - 게임판의 장애물을 피해가며 상대의 골에 공을 넣으면 됩니다. 정해진 순서는 없으며, 두 플레이어 모두 게임판 아래쪽 핸들을 이용해 원하는 대로 스트라이커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점수를 얻는 경우인데 이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점수를 얻는 경우
- 공이 상대의 골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때(만약 공이 다시 튀어나온다면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 장애물이 상대의 스트라이커에 2개 이상 붙을 때
- 상대가 자기 스트라이커의 통제권을 잃었는데, 핸들로 그 통제권을 되찾을 수 없을 때
- 클라스크!(이는 덴마크어로 '딱'하고 달라붙는 소리를 의미합니다.) 상대의 스트라이커가 자기 자신의 골에 들어가면 즉시 점수를 얻습니다. 스트라이커가 곧바로 다시 빠져나오더라도 득점으로 인정됩니다. 즉, 스트라이커가 골 안에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 그 즉시 점수를 얻습니다.
득점한 다음에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 점수 칩을 한 칸 옆으로 옮겨 1점을 얻습니다.
- 장애물 3개를 게임판의 표시된 자리에 되돌려 놓습니다.
- 득점한 플레이어의 상대가 자기 진영의 원하는 코너에 공을 놓고 다음 게임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규칙이 2가지 있습니다.
- 득점이 인정되는 여러 상황이 동시에 발생해도 한 번에 1점만 얻을 수 있습니다.
- 두 플레이어가 모두 득점해야 하는 경우, 그 중 먼저 발생한 득점만 인정됩니다.
<기타 규칙>
- 장애물이 스트라이커에 1개만 붙은 경우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 장애물이 게임판 밖으로 나가더라도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 공이 게임판 밖으로 나갈 경우, 나간 지점과 가장 가까운 코너에 공을 다시 놓은 뒤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 스트라이커에 붙은 장애물은 어떤 방법으로도 의도적으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만약 게임 도중 장애물이 자연스레 떨어졌다면, 그대로 게임을 계속 진행합니다.
- 공이나 스트라이커로 장애물을 쳐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물을 움직이려고 핸들을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 게임 중 발생한 상황에 대해 두 플레이어의 의견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그 게임의 점수를 되돌리고 다음 게임을 진행합니다.
글이 많아서 어려워보이나요?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한 번 해보면 바로 느낌이 올 겁니다!ㅎㅎㅎㅎ
게임 종료 및 승리 조건
- 플레이어 중 먼저 6점에 도달하는 사람이 생기는 순간 게임이 종료되고 해당 플레이어가 이깁니다.
공간을 좀 많이 차지하는 것만 제외하면 언제든 누구와 어디서든 해도 즐거운 클라스크였습니다!ㅎㅎ 간단히 내기 게임으로도 훌륭하고 복잡한 1대1 전략게임 진검승부 뒤에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곧 명절인데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서 팀전으로 진행해도 참 재밌을 것 같네요!ㅎㅎ
이상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남자 쭈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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