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번째 게임 소개! - 뱀파이어 퀸(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 게임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트릭 테이킹이지만 규칙이 색다른 트릭 테이킹입니다. 트릭 테이킹을 주로 하고 살짝의 클라이밍의 요소가 들어 있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이번 게시물부터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접근해 볼 예정입니다!ㅎㅎ 게임의 규칙에 대한 무게를 가볍게 하고 게임의 느낌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보고자 합니다.ㅎㅎㅎ 지금부터 함께 게임을 보시겠습니다!

게임 소개

뱀파이어 퀸 - 작은 크기의 상자라서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구성품도 카드들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더 가성비가 짱이죠!!

게임 연령 : 8세 이상
게임 인원 : 3 ~ 12명
게임 시간 : 20분
구성품 : 카드 110장(1~13 뱀파이어 카드 각 8장, 뱀파이어 퀸 4장, 뱀파이어 사냥꾼 2장)

이렇게 작은 게임으로 12명이나 할 수 있다니 완전 가성비 끝판왕의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임 목표

-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털어낸 플레이어가 나오는 그 순간 게임 종료!
-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손에 든 카드에 적힌 숫자만큼이 벌점!!!
- 벌점이 가장 낮은 플레이어가 승리!

 

게임 준비 및 진행 방법

1. 게임 준비 - 규칙서에 나와 있는 대로 인원수에 맞게끔 뱀파이어 카드를 섞어서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어젯밤 가장 일찍 잔 사람이 [뱀파이어 사냥꾼 15] 카드를 받고 그 왼쪽 사람이 [뱀파이어 사냥꾼 20] 카드를 받고 선이 됩니다. 그럼 준비 끝!

2. 게임 진행 - 기본적으로 게임은 5라운드를 진행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만큼 진행해도 됩니다. 선 플레이어는 자기 차례에 할 수 있는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2-1. 같은 숫자의 뱀파이어 카드를 원하는 장수만큼 내기

   - 이렇게 한다면 그다음 플레이어들은 이전 플레이어가 낸 뱀파이어 카드보다 더 높은 숫자의 뱀파이어 카드를 같은 장수만큼 내야 합니다. 그러기 싫거나 그럴 수 없다면 패스
   - 모든 플레이어가 내거나 패스를 했다면 그중에 가장 높은 뱀파이어 카드 조합을 낸 플레이어가 선이 되어 계속 진행합니다.

  2-2. 뱀파이어 사냥꾼 카드를 내기

   - 본인이 선일 때만 뱀파이어 사냥꾼 카드를 낼 수 있습니다.
   - 뱀파이어 사냥꾼을 냈다면 다음 플레이어부터는 자신의 손에 갖고 있는 카드들 가운데에서 1장을 골라서 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이전 플레이어보다 높을 필요가 없습니다.
   - 모든 플레이어가 1장씩 냈다면 그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낸 사람이 뱀파이어 사냥꾼 카드를 포함해서 나온 모든 카드를 손으로 가져갑니다!

위와 같은 진행을 누군가가 패를 다 터는 순간까지 진행하고 그 순간 손에 카드가 남아 있다면 모든 것이 벌점입니다!

(자세한 규칙은 규칙서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이 굉장히 쉽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영업용으로도 좋고 적당한 카드운도 필요하기 때문에 숙련자들과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ㅎㅎ 
 일반적인 트릭 테이킹 게임과는 달랐다고 느꼈던 점은 
 - 이전 플레이어보다 더 높은 숫자의 조합 카드를 내야 한다는 점!
 - 뱀파이어 사냥꾼 카드가 있어서 승부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
이렇게 크게 2가지가 있었습니다.ㅎㅎ 대표적인 스컬킹의 경우에는 리드슈트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여기에는 리드슈트라는 개념이 없고 대신 클라이밍의 요소를 조금 집어넣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치 티츄를 하는 듯한 느낌의 트릭 테이킹이랄까요? 물론 개인전이겠지만요 ㅎㅎㅎ 오늘은 저와 같이 게임을 진행했던 분들의 후기를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ㅎㅎ

 오늘은 자세한 규칙을 설명하는 것에 힘을 주지 않고 게임의 후기나 느낀 점에 대해 힘을 주었습니다!ㅎㅎ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글을 쓸 것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