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번째 내용으로 문자와 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중1 때, 처음 x라는 미지수에 대해서 배우고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써먹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라고 말 할 수 있죠!! 초등학교 때까지는 우리는 숫자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배웁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정수의 개념에 대해서 배우고 문자의 개념에 대해서 배우는데 이 문자라는 녀석이 의미하고 있는 걸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숫자를 대체해서 문자를 사용하는 것인데 대신해서 쓴다는 의미에 대해 어려워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잘 극복하고 나면 이 문자를 다루는 식에 대해서 배우는데 가장 대표적인 식이 바로 방정식입니다.
방정식은 1차방정식을 중1 때 배우고 2차방정식을 중3 때 배우고 3차방정식부터는 고등학생 때 배우는데 여기서 차수가 의미하는 바는 같은 문자가 곱해진 개수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x가 2번 곱한 항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것보다 높은 차수가 없다면 해당하는 방정식을 2차방정식이라고 하지요. 항이란 식을 이루고 있는 수 혹은 문자를 말합니다. 항의 개수를 기준으로 단항식 혹은 다항식을 말하기도 한답니다.
방정식을 푼다는 것은 미지수의 값을 구하는 것과 동일한데 이 때 방정식을 푼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 전에 등식의 성질이라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등식이란 등호를 사용해서 나타낸 식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러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부등식에 대한 내용도 존재합니다. 부등식이란 부등호를 사용해서 나타낸 식을 의미합니다. 방정식과 비슷한 점은 부등식의 성질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으며 차이점은 부등식을 푼다는 것은 값을 구하는 것이 아닌 범위를 구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방정식과 부등식이 우리가 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하고 중요한 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방정식을 푸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 말고도 항등식, 도형의 방정식, 근의 공식 등 중요한 내용은 많으나 최대한 간결한 내용을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전달드린 것이 있다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얼마든지 의견 피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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