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쭈니가 왔습니다!ㅎㅎㅎㅎㅎ

 

 즐거운 보드게임을 알려드리고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 글을 읽고 언젠가 후에 지인들과 보드게임 카페에서 글이 기억이 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게임을 통해 같이 게임하시는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차곡차곡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게임 소개 시작하겠습니다!ㅎㅎ그 전에 오늘부터는 여러분들에게 게임을 소개할 때는 규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빼고 전체적인 큰 흐름만 쓰고 어떤 포인트에서 재미를 찾으실 수 있는가에 대해 좀 더 집중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지금부터 게임 소개 스따또!!!

 

 오늘의 게임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입니다. 이 게임의 작가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 중에 한 분인 '라이너 크니지아'님이십니다!ㅎㅎ 저번에 소개한 게임들 중에 '쇼텐토텐'의 작가님이기도 하시죠.ㅎㅎㅎ 작가님에 대한 조그만 TMI를 말씀드리자면 작가님께서는 수학 박사 학위를 갖고 계시다고 하는군요.ㅎㅎ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수학이라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을 떼는데 그러한 수학 박사 학위를 갖고 계신 분이 만든 보드 게임은 참 재밌으니 모순되는 것처럼 느끼는 건 저뿐인가요?ㅎㅎㅎ 하지만 게임이 재밌으니 그런 건 중요치 않습니다!ㅎㅎㅎ

 

 이 게임의 장르는 표현하자면 '덱빌딩'을 통한 '레이싱'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2가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1. 덱빌딩이 뭐지?

 

2.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레이싱이라는 거지??

 

제가 차례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ㅎㅎ 먼저 

 

1. 덱빌딩이란, 플레이어마다 시작할 때 주어진 카드 덱의 구성은 똑같지만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본인의 덱에 다양한 카드를 추가하여 진행하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기시려면 아무래도 효율적인 덱 구성이 필수겠죠?ㅎㅎㅎ

 

2. 게임의 승리 조건이 목표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이기는 보드 게임을 이렇게 표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레이싱 요소가 있다 혹은 경주 요소가 있다고 표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소개할 '황금의 땅 엘도라도'에서는 제목에서도 보셨듯이 먼저 황금의 땅 엘도라도에 도착하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ㅎㅎ

 

자 이제 게임의 모습을 한번 보실까요??ㅎㅎ

 

황금의 땅 엘도라도 {추가 정보 : 박스 사이즈 29.5x29.5x7(가로x세로x높이,cm)}

 지금까지 소개했던 게임들 중에서 박스 사이즈가 가장 크군요!ㅎㅎㅎ 이제 내부 구성물 한 번 보시겠습니다!ㅎㅎㅎ

 

구성품 - 아무래도 박스가 큰 만큼 많은 구성품들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물론 게임마다 달라요.ㅎㅎ

자 이제 구성품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플레이어 토큰(마커) - 가장 먼저 하는 플레이어가 가질 토큰!

누가 선을 잡고 게임을 진행하는지는 룰북에 보통 나와 있습니다.ㅎㅎ 어떤 게임은 무작위로 정하는 경우도 있어서 모두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가위바위보로 선을 정하지만 이 게임은 가장 자리에 먼저 앉은 플레이어가 선이라고 하는군요 ㅎㅎ 아마 테마를 생각하면 먼저 엘도라도에 도착하려면 자리를 먼저 앉으면 그럴 경향이 높아서라고 생각하면 게임의 몰입에 더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ㅎㅎ

 

모험가 말과 탐험판 - 탐험판의 중앙 좌측을 보시면 보석의 색깔이 바로 모험가 말의 색이니 동일하게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아, 모험가 말이 2개씩 있는 이유는 이 게임이 2~4인이 즐기는 게임인데 2인이 즐길 때에는 모험가 말을 2개씩 사용해서 그런겁니다!ㅎㅎ 혹시 기억나시나용?ㅎㅎㅎ 킹도미노에서도 왕이 2개씩 있었죠??ㅎㅎㅎㅎ

 

시작 카드 세트 - 탐험 카드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면의 오른쪽 아래에 색깔로 구분되어 있습니다.ㅎㅎ 

 

시작 타일 - 사진 아래에 보이시는 숫자가 플레이어 순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 숫자가 적힌 곳에 본인의 모험가 말을 놓고 진행하는 거에여!

 

큰 지형 양면 타일 6개 -  윗 사진에 있는 시작 타일에다가 이 양면 타일을 연결해서 엘도라도까지의 길을 만들어서 게임을 진행한답니다!
추가 작은 지형 양면 타일과 엘도라도 - 추가적으로 게임에 변형을 줄 수 있는 작은 양면 타일과 게임의 목적지인 엘도라도!!

 

장애물 타일 6개 - 지형 타일들을 붙일 때 지형 타일 사이에 들어가는 장애물!!

 

엘도라도 - 저 황금이 보이십니까!? 저 곳에 도달하는 자가 바로 게임에서 승리할지어다..!!!ㅋㅋㅋ

 

시장판 - 2개를 합해서 시장판으로 만든 뒤에 게임에서 쓸 카드들을 세팅할 거에요!ㅎㅎ

 

탐험 카드 54장 - 총 18종류, 종류별로 3장씩. 3장씩 있으니 4인 플레이 시에 1명은 원하는 카드를 못 먹는 경우도 생기겠죠??ㅎㅎ주의하세요!ㅎㅎ

 좋습니다! 구성품은 이 정도로 설명을 마치고 게임 진행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설명하지 않은 구성품이 있는데 그 구성품은 추가해서 게임을 진행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분이라 가장 기본에 충실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게임 세팅 들어가볼까요??ㅎㅎ

 

 게임 세팅 - 원래 저렇게 짧게 지형 타일들을 깔지 않는데 공간이 되는만큼 깔다보니 저렇게 되네요ㅠㅎㅎ

2인 기준으로 세팅해보았습니다!ㅎㅎㅎ 만약 4인이라면 시작 플레이어를 정하고 4가지 색상의 모험가 말이 올라갔겠지요?ㅎㅎㅎㅎㅎㅎ 그럼 이제 간단한 룰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기 차례가 오면

 

1. 카드 사용하기 - 손에 든 카드를 원하는 만큼 사용해 모험가 말을 이동하고 시장에서 탐험 카드를 1장 구매합니다.

2. 사용한 카드 버리기 - 1단계에서 사용한 카드를 버린 카드 더미(탐험판의 오른쪽 부분!)에 앞면으로 놓습니다.

3. 카드 뽑기 - 손에 카드를 4장 들 때까지 탐험 카드 더미(탐험판의 왼쪽 부분!)에서 카드를 뽑습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하고 나면 자기 차례가 끝납니다! 정말 쉽죠?ㅎㅎㅎㅎ 다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카드를 사용해서 모험가 말을 옮기고 본인이 원하는 카드를 사고 사용한 카드를 버린 후에 카드를 뽑으면 자기 차례가 끝나는 것입니다.ㅎㅎ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그렇게 설명할 수 있는데요, 본인의 탐험 카드 더미가 다 떨어지면 오른쪽에 있는 버린 카드 더미를 섞은 후에 그 더미를 다시 탐험 카드 더미에 두고 게임을 진행하면 된답니다!!ㅋㅋㅋㅋㅋ

 

 자 이렇게 게임을 진행하다가 누가 이기냐면 엘도라도에 먼저 도착한 사람이 이기는 그런 아주 씌이이임플한 레이싱 게임!ㅋㅋㅋㅋ 엘도라도! 어떠세요 여러분!? 달릴 준비 되셨나요?ㅎㅎㅎㅎㅎ

 

 게임에 대한 느낌은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게임을 진행할 때도 뭐 막힘이 없었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먼저 엘도라도에 가려고 최대한 효율을 좋게 카드를 만들어보려고 하니 정말 게임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게임의 일러스트도 수려하여 마치 내가 직접 탐험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 주니 말입니다. 또한, 이 게임에서는 할 때마다 지형 타일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변형 규칙으로 규칙서에서 놓으라는 대로 지형 타일을 놓지말고 짧게 게임을 진행하고 싶으면 적은 수의 지형 타일을 이용해서 게임을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탐험 카드의 종류가 18종류나 되어서 마찬가지로 내 덱을 만들어 나가는 짜릿함도 느낄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이러이러한 덱을 짜보니 이런 느낌으로 진행이 가능하더라 혹은 게임에서 깔리는 지형 타일에 따라 이러이러한 덱을 짜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가능하지요!ㅋㅋㅋㅋ

 

어떠셨습니까 여러분?ㅎㅎㅎ 벌써 황금이 눈 앞에 아른거리지 않나요?ㅋㅋ

 

카드를 이용한 레이싱 게임! 

 

황금의 땅 엘도라도!! 

 

함께 즐겨보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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